2023년 8월 21일에 가독성 배치, 내용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입문용으로 HD600 구매하시려고 들어오셨다면 포스트를 맨 아래로 내려서 HD600 입문자 비추천 이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 변경된 젠하이저사의 로고

3대 레퍼런스 헤드폰...헤드폰에 관심 있는 분들이면 들어보셨을 겁니다 (누가 3대장이라고 정한 건지는 의문입니다만)

(베이어다이나믹 DT880, 젠하이저 HD600, AKG K702) 

그 중에서도 가장 가격대가 비싸기도 하고 리니어한 그래프를 띄고 있어 플랫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 젠하이저 HD600에 마음이 쏠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 정식출시되었는데도 지금도 환금성이 좋으며 음향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음질왜곡을 최소화한 오픈형 헤드폰이라는데 많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박스 패키지입니다. 신형 버전으로 출고가 되어 나왔습니다.

구형에 비하여 박스 크기가 소형화 되었고 주파수 대역은 12~40500Hz로 업그레이드,
헤드폰 색상은 은색(회색을 띰) 색상으로 되었습니다.

또한 제조국이 아일랜드에서 루마니아로 변경되었습니다.

구형 디자인 / 신형 디자인

전체적인 박스 색상은 회색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Hi-Res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마크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색으로 되어있는 HD600로고가 더욱 눈에 띕니다.

보증서는 해외직구 제품이라서 없지만 젠하이저 오리지널 홀로그램 마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는 인터내셔널 2년 (Global)이라고 되어있습니다만 대한민국에서 국내 정식 수입 제품처럼 쉽게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젠하이저 HD600의 박스를 개봉해보도록 합시다. 과연 내부는 어쩔지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꽤 비싸서 내부의 모습까지 개봉하는데 긴장이 되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고가의 헤드폰을 써 본 적이 없었습니다.

HD600의 박스를 개봉한 사진입니다. 솔직히 개봉한 것을 보자마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구형 개봉사진을 인터넷에서 보았을 때는 고급져 보이는 경첩 달린 케이스에 포장만 봐도 비싸 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롭게 바뀐 신형은 환경보호 때문인지는 몰라도 종이박스와 비닐로만 포장하여,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하였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신경 쓰이게 되는 부분이 되어서 아쉬웠습니다.

이 제품이 저렴하면은 가격을 생각해서라도 넘어가겠지 할 것 같습니다만 (2021년 1월 기준) 정가 47~49만 원으로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포장에는 가격대에 맞게 조금 더 신경 써주었으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비닐에서 꺼내면 드디어 헤드폰 본품이 나오게 됩니다. 선은 무산소동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일정가격대가 넘어서면 헤드폰 기본 케이블들이 무산소동선(OFC)을 기본탑재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은 탈착식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교체도 가능합니다.
닥터헤드폰이나 다른 커뮤니티 찾아보면은 커케('커스텀 케이블'이라고 칭함)으로도 교체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저는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도 만족하여서 일단은 그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선이 얇아서 금방 단선될 거 같이 생기기는 하였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무산소동선(OFC)

 

HD600의 이어패드와 헤드밴드가 굉장히 두툼합니다.

얼굴과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이어 방식으로 제작되어 그런지 이어컵과 패드 사이즈도 큽니다.

600시리즈는 부드러운 재질의 이어패드로 되어 있으며 인조가죽이 아닙니다.
(여담으로 800시리즈는 알칸타라 재질의 이어패드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굉장히 두툼하고 피부에 닿아도 거부감이 없는 쿠션형태의 이어패드입니다.

인조가죽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헤드폰을 오래쓰다 보면 패드에서 김가루 묻거나 날리는 비닐 같은 가루들이 날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더 이상 헤드폰을 쓰지도 못하고 청소도 해야 돼서 여간 귀찮고 쓰는데 거부감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HD600은 그런 재질이 아니어서 이 점은 만족합니다. 
대신 오래 사용하다 보면 삭는 재질이라서 추후에 삭으면은 교체해야 할 듯싶습니다.

또한 헤드밴드도 머리를 편하게 지탱할 수 있는 푹신한 재질이라서 (머리 부분)에 자극을 주지 않고 편안하게 장시간동안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착용 시에도 헤드폰이 이렇게 귀에 딱 맞고 편했었나 하는 느낌이 우선적으로 들었습니다.

젠하이저의 600시리즈 헤드폰들이 착용감은 개인적으로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장착해도 정수리 압박이 없고 이어컵이 귀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되어서 편안한 헤드폰

*이어패드와 헤드밴드 모두 교체 가능합니다.*

 

헤드폰 그릴 부분입니다. 측면에서 촬영해서 그런지 일부밖에 보이진 않지만 

겉으로만 보아도 생김새가 특이하여 '아 이거 오픈형이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을만한 그런 모양입니다.

오픈형이라서 그런지 차음성이 낮아서 볼륨을 높이고 들으면 상대방도 어떤 노래를 듣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볼륨을 낮추면 거의 안들리거나 약하게 들리기는 합니다.

오픈형은 개방감으로 인해 스피커로 듣는 듯하게 음원을 자연스럽게 들려주려는 의도이므로 위와 같은 이유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차음을 원하시면 오픈형 헤드폰은 아예 구매하시면 안 됩니다.

헤드폰 윗부분입니다. 젠하이저 로고가 왼쪽에 세련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런 로고들은 오래 쓰다 보면 지워지던데 HD600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구매한 지가 얼마 되지 않은지라.... 아마 저가형처럼 바로 지워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헤드폰 안족에 보시면은 잘 보이지 않는 옆구리 쪽에 좌우구분 (L R)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거의 보이지 않게 되어있어서, 처음 써보시는 사람들은 좌우구분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검은색선이 좌측 / 빨간 선 쪽이 우측입니다

 

젠하이저 HD600은 3m의 스튜디오용 답게 긴 케이블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6.3mm 단자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금도금단자를 왼쪽으로 돌려주면 빠지고 3.5mm 단자가 보입니다.

굳이 6.3mm to 3.5mm 단자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설명서는 박스 아래에 깔려있었습니다.
설명서 디자인은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구형 버전의 HD600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젠하이저 HD600의 설명서는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KO)

HD600의 스펙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Vrms 97db 300ohm

음압은 100db 미만이며 300옴의 고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는 헤드폰이므로

일반적인 (PC, 폰) 직결로는 제대로 된 성능을 내기가 힘들어서 별도의 헤드폰 앰프를 구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리만 쩌렁쩌렁하게 난다고 헤드폰이 성능을 내주는 게 아니며, 헤드폰앰프가 단지 소리만 무식하게 올려주는 게 아닙니다. 헤드폰의 전체적인 구동력을 높여 음압과 댐핑감을 높여주는 역할입니다

 

파란색으로 HD600 로고가 눈에 띄게 제작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촌스러워 보인다, 또 다른 분은 오히려 멋져 보인다 각각 의견이 다른 것을 각종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젠하이저 HD600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하여 정말 마음에 듭니다.

현대 트렌드에 맞게 심플해지고 모던하게 회색깔로만 변한 느낌이 인상을 줍니다.

전등을 가까이서 켜고 촬영하였습니다. 안에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헤드밴드 길이조절도 단계별로 가능하오나 처음에 애먹었습니다.
신제품을 받으시고 나서 헤드밴드 길이조절을 처음 하시는 것이라면 힘을 조금 주어서 위아래로 잡아당겨야 합니다.

좀 뻑뻑한 감이 있긴 합니다. 약간의 힘으로도 유연하게 조절되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만 좀 아쉽네요.

물론 그만큼 안정감 있게 결착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사용하다 보면 헤드밴드 조절할 일이 많지는 않죠.
머리가 커지거나 여려 사람이 돌려가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음원 청음 느낌 (Flac, mp3) 등

이 부분이 가장 설명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저에게 전문적인 녹음 기기들이 있는 거도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표를 타깃으로 해서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음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디비(0db) 사이트의 그래프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밑 부분의 설명은 블로거가 직접 청음 해본 개인적인 의견이오며 청음자와 환경에 따라서 상이할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사용된 DAC/AMP: IFI ZEN DAC (TRUEBASS OFF 기준입니다)

DAC정보는 아래에 링크 있으니 스크룰 내려서 참고 바랍니다.

https://www.0db.co.kr/REVIEW_0DB/534

 

영디비 사이트의 HD600 주파수 대역 그래프

위의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오픈형이다 보니까 극저음 쪽은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극저음을 제외한 다른 주파수는 거의 0에 가까운 거의 플랫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명색이 스튜디오 작업용인 만큼 원음을 거의 근접하게 들려주어 왜곡이 거의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많이 심심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여태껏 S사 번들 이어폰만 써본 저에게는 많은 차이있게 들렸습니다. HD600과 확연한 차이를 느꼈습니다.

사실 가격대만 생각해 봐도 휴대폰 번들 케이블과 비교하는 게 맞는 건가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당연히 차이가 나야 되는 게 정상이 아니냐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만
제가 들어본 기기들을 위주로 비교함이 원칙이라서 어쩔 수 없이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써보지도 않은 제품과 비교할 수는 없으므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S사의 이어폰도 번들치고는 고성능으로 잘 나온 이어폰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만-타겟 기준튜닝인지는 모르겠는데 300Hz부분이 강조되어 약간 답답하고 저음이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있어 제대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약간 소리가 막혀서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음은 치찰음이 나올까 말까 아슬아슬한 정도?


HD600 주관적인 청음느낌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표현하자면 듣기에 푸근하고 피곤한 날 편하게 듣기에 만족스러운 느낌.

HD600은 주변의 악기 소리들도 저음(앰프 설정), 중음, 고음 모두 과장없이, *리니어한 그래프를 보여주는 것과 동일하게 플랫한 사운드로 음원의 기준점을 느껴볼 수 있는 원음을 경험한 느낌이었습니다. 
*리니어: 가로 "ㅡ"로 평탄한 그래프 

또한 오픈형의 특성으로 막힌 느낌이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감 또한 헤드폰에서 이 정도면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밀폐형보다 개방감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장시간 청음하기에 귀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치찰음도 심하지 않습니다. 강조 하여 들려주는 것이 아닌 듣기 좋은 고음입니다.

저음은 EDM이나 콘트라베이스 등의 음원을 들을 시 저음이 새어나가서 부족한 느낌으로 조금 밋밋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음악에는 저음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들을만 한데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고임피던스의 헤드폰인 만큼 DacAmp일체형 제품이 아닌 전용앰프를 따로 설치해 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좀 비슷하게 비교하자면 컴퓨터 CPU내장그래픽을 쓰는 것보다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착해 주는 것이 더 좋은 성능을 내주는 것처럼 말입니다)

중음보컬백킹의 현상없이 무난하게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컬이 가까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약간 무대감이 느껴지는 (거리를 조금 둔) 느낌입니다. 오히려 공간감을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HD660S도 마찬가지의 느낌을 받았는데 젠하이저만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고음 부분(바이올린, 고역대 등) 톡 쏘지 않는 적당하고 듣기 좋은 고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즉, 치찰음은 없이 고음부분도 약간 어두우면서도 푸근합니다.

하지만 위에도 "플랫" 단어를 언급하였듯이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음을 요구하는 최신 팝송이나 가요를 청음해 볼 때 저음이 너무 없어서 웅장함과는 거리가 멀고, 음색 부분에서 최신 헤드폰들에 비해 어두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한마디로 저음과 중음, 고음 골고루 왜곡없이 자극적이지 않고 원음에 근접하도록 충실하게 내주며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나, 그만큼의 플랫한 성능으로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약간 존재하며

오픈형의 한계로 저음 부분은 부족하여서 저음에서 파워풀하게 들리는 곡 등에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신 헤드폰들에 비해 어두운 느낌이 들어 오히려 슬픈 상황을 나타내는 곡, 팝(올드팝 등)이나 클래식 등에 잘 어울렸습니다.

2)  유튜브 영상, 목소리 위주 컨텐츠의 경우

대표적으로 YouTube / Melon Hi-Fi (또는 일반음원 스트리밍)

영상 같은 경우는 목소리를 뚜렷하게 잘 전달해주어야 합니다. 
유튜브 음원을 제외하고는 영상 보려는 목적으로 이 헤드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많이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영상, 영화 같은 컨텐츠는 10-20만 원대 무선이어폰이나 이 가격대에 근접하는 이어폰, 헤드폰으로도 충분한 음질을 내어주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소리와 대부분의 악기는 중음에 속합니다(영디비 유튜브 참조) 

이 제품은 목소리를 묻히지 않게 또렷하게 전달해 주며 배경음과의 조화도 알맞도록 거리감 있게 잘 표현해 주므로 영상 시청하는데도 적절하였습니다. 위의 "중음" 설명과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목소리 녹음용이나 음성위주로만 들을 것이다! 하시는 분들은 보컬특화용 헤드폰을 따로 구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소니 mdr-7506 등)

*음색을 바꿔보고 싶으신 분들은 EQ설정에서 조절하시면 됩니다만 EQ자체가 음원을 왜곡시킬 수 있으므로 ±3db로 조금씩만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스마트폰이나 PC, 포터블기기의 출력이 좋아서 앰프(헤드폰용 파워앰프, 인티앰프 등) 없이 직결하여도 볼륨만 조금 높여주면 청음이 가능합니다.

300옴 헤드폰이긴 한데 스마트폰에 연결해도 볼륨 조금만 올려주면 소리 잘 납니다. 하지만 텅 빈 (이게 깡통소리인가) 하는 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특히 저음 부분에서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설명하였듯 소리가 울린다는 게 단순히 크게만 들린다는 것이지 앰프 매칭할 때와는 정말 다릅니다. 볼륨증가와 구동력은 다른 의미입니다)

직결하면 음질은 당연히 떨어집니다. 이게 내가 원하는 그 헤드폰이 맞는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입니다.

LG같은 경우는 쿼드 DAC 탑재에 전문가 모드 (2 Vrms까지 가능) 해서 약간의 음질 향상 효과는 있을 듯합니다만 당연히 전용 앰프에 연결하는 것과는 성능차이가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그러나 HD600은 별도의 앰프 (최소한 DACamp 댁앰프 라도...)등을 설치하여 음악감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일한 가격 기준으로 사운드카드(기종에 따라 성능 상이)<휴대용 DAC/AMP<거치형 DAC/AMP 성능차이가 납니다.

IFI ZEN DAC(혹은 ifi zen can 추가), 또는 JAVS X5(이건 써보지 않았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추천 많이 하더라고요)

추천드립니다.

좌: ifi zen dac / 우: 사운드켓 잡스 javs x5 dac 이미지

2021/02/05 - [PC주변기기 음향기기 리뷰] - IFI ZEN DAC 개봉기 및 사용리뷰 - MQA지원가능 가성비 덱앰프

 

IFI ZEN DAC 개봉기 및 사용리뷰 - MQA지원가능 가성비 덱앰프

이 포스트의 내용은 주관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환경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장사운드보다 고급진 사운드를 듣기 위해 구매한 가성비 거치형 DAC. 바로 IFI ZEN DA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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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HD600"

모든 주파수의 대역을 넓게 들려주며 flat 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헤드폰입니다. 저음강조나 고음강조 하나도 되어있지 않고 순수한 음원만을(작가가 의도한 원음, 음원의 기준점)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을 만한 모델입니다. 

펀사운드(뭔가가 강조되어 있는 맛깔나는 음악감상용 헤드폰), 또는 저음성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음이 부족하고 
진짜 심심하므로 그런 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합니다. -밝은 성향의 음악감상용은 HD660S를 추천드립니다-

HD660S는 요즘 트렌트에 맞게 밝은 성향이며 HD600에 비하면 약 V자음색의 펀사운드입니다. 기존의 600/650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기는 합니다. 

 

마치며...

제가 아무리 좋다 해봐도 결국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랫한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만 더 자세한 것은 역시 청음샵 가서 청음해야 알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도 참고위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글도 시간 날 때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1/01/12 - [PC 제품리뷰] - 젠하이저 HD660S 사용리뷰 - 음악감상용 오픈형 헤드폰

 

젠하이저 HD660S 사용리뷰 - 음악감상용 오픈형 헤드폰

독일 젠하이저사의 HD600/650의 뒤를 이어오는 HD660S 2020년 2월 경에 젠하이저 HD600을 음악 감상용으로 구매하여 잘 사용하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전에 작성하던 포소트입니다. 한번 리뷰 구경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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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 [PC 제품리뷰] - 바밀로 저소음 적축 텐키리스 키보드 살펴보기 - VA87M 다크믹스 장단점포함리뷰

 

바밀로 저소음 적축 텐키리스 키보드 살펴보기 - VA87M 다크믹스 장단점포함리뷰

이 포스트의 내용은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며, 모든 내용이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저소음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중국 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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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 [IT소식] - 젠하이저 HD600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헤드파이 입문자만 해당)

 

젠하이저 HD600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헤드파이 입문자만 해당)

해단 게시글에는 주관적인 요소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므로 단순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젠하이저 HD600은 오디오파일들에게는 물론이고 유튜버분들이나 커뮤니티에서의 많은 언급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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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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