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직구한 CPU쿨러와 시스템 쿨러 드디어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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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 [PC 제품리뷰] - 아마존 CPU 쿨러 직구하다 - 아마존 직배송 직구 1편

2019/03/02 - [IT소식] - 아마존 CPU 쿨러 도착하다 - 아마존 직배송 후기 2편

 

사실 국내 사이트에도 CPU쿨러는 많았다. 하지만 뭔가의 특별함을 원했다.

다나와같은 사이트에도 있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사실 국내에서는 CPU나 그래픽이나 다 비싸다..지금기준으로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고 저렴하고 좋은것으로...(너무 저렴한거 말고..ㅎㅎ)

 

아마존 쇼핑 도중 UPhere사의 쿨러들을 발견하였다. 쿨러 이외에도 램 방열판이나 기타 부품들도 있는 듯 한데..

램 방열판은 국내에서도 사게 구할 수 있으니까..ㅎㅎ

일단 구입할 목록은 CPU 쿨러라서 장바구니에 넣고 그러다 시스템 쿨러까지 발견해서 같이 주문.

 

 

그래서 도착예정일보다 1일 빨리 도착!

일단은 이런 모습으로 왔다. 파손은 없어서 다행이다.

만약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리턴 바코드 붙이고 아마존 챗 하고 여러모로 반품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물론 이름있는 아마존 직배송이라 많이 까다로운 건 아닌데 국내보다는 까다롭지 않을까..?

상품회사는 미국이지만 만들어진 곳은 중국인거 같다. 이걸 보고 품질이 안좋은건 아닐까 걱정도 했지만.. 써봐야 알기에 ~

밑의 사진이 시스템 쿨러인데 이것을 케이스 위쪽에 장착하면 된다 참고로 내가 쓰는 케이스는

COX A5 엘도라도 강화유리 스펙트럼 CORONA

http://shop.danawa.com/pc/?controller=estimateDeal&methods=productInformation&productSeq=6532077

이다. 자세한 정보는 위의 샵다나와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가로 팬 2개 장착가능하다 카더라

나는 3개 패키지 주문했는데 하나는 지인주었고 나는 2개로 조립할것이다.

 

 

 

이제 케이스 옆면을 분해가 아닌 분리를 해보자 그래도 분리는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완제품 컴퓨터에 비해..

아마 신형 모든케이스들이 이럴것이다. 사실 나는 예전에 구형 775소켓과 슬림형 케이스를 써와서...

쨋든 저 강화유리를 힘차게 재끼자 ..빼다가 깨지거나 다치지 않게 조심하자

그리고 기쿨을 제거하고 나면은 아래 이미지처럼 CPU가 보일것이다..

내가 쓰고 있는 것은 사진에 보이듯이 라이젠 2600 인데...4.0 오버해서 사용중이다.

분명히 질문하는 사람이 있을 터..

 

--시진에 보이는 보드는 A보드인데 어캐 오버되여??--

A. 나도 모른다 바이오스에 배수조정이 있어서 걍 힘차게 클럭을 올렸다..

바이오스 클럭 조절만 활성화되지 실제로 클럭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전압만 조절가능. A보드는 그냥 AUTO로 두고 사용하세요.

참고로 AMD는 CPU가장자리에 보이는 검은색 쿨러지지대가 있어야한다. 저거 버리지 않길 잘했다.

인텔은 전용 지지대를 주지만 AMD는 추가로 주지 않는다. 근데 쿨러지지대 버리면 나중에 어디서 구하지..?

CPU쿨러를 본격적으로 장착할건데 이미지에 보이는건 타워형이지만 장착법은 거의 동일할거다.

사실 AMD가 인텔에 비해서 쉬운건 사실이다..라고 말하기에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요..?

저 쿨러 밑의 스티커를 꼭! 떼어내주어야한다. 안떼고 실수로 장착하는 분들이 많더라....필히 꼼꼼히 보아 떼주도록 하자.

안떼고 장착한 사례+ intel 9 세대 9700K, 켜기만 해도 110 도,,(×_×)??.. 이거슨 누구의 잘못 (@_@) + -유튜브 허수아비님-

아래링크나 이미지를 누르면 유튜브로 이동

https://www.youtube.com/watch?v=tito6iiAuwc

(참고로 컴조립할때 허수아비님 참고하는것 추천합니다!)

 

 

 

웬만해서는 그냥 케이스 상태에서 쿨러를 조립하려고 하였으나, 엄청 힘들고 쿨러지지대에 고정하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힘들지만 누드상태로 진행하기로 결정.

누드상태로 하니까 힘만 조금 있으면 바로 고정 되더라..!

참고로 고정하기 전에 써멀 재도포 하는 것은 잊지 말도록 필수.

쿨러 장착 완료 후 다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하고 그래픽카드, 퍼워 커넥터 연결 등등... 좀 힘들게 연결하였다. 결국은 장착완료!

내가 구매한 uphare쿨러는 154.4mm라서 162mm인 내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하다.

혹시나 안맞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다행히 규격은 동일 하여 호환되는것 같다. 원래는 다나와 페이지 호환성 보고 구매하여야 했던건데 이 점은 안일하였다.

흠..이제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체크하는 일만 남았다. 전원 인가 해보자.

상단부 시스템 쿨러는 매우 아름답게 잘들어온다.

참고로 이 제품은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BJY6H2D/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12.99 달러하는데 그러면 개당 4달러 하는 팬이다. 거의 하나에 5천원 급인데 가격이 저렴한 대도 불구하고 괜찮은 품량과 LED를 보여준다... 음 ..아직은 더 써봐야 알려나...맛이 가지만 않으면...

CPU쿨러도 아름다운 파란색 불빛을 내며 잘 들어온다! 23달러 하던데..아무리 가격이 낮다해도 기쿨보다는 낫다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보니까 디자인도 심플하고 딱 그 가격대에 맞춰서 잘 나온거 같다. 우리나라의 다른 사제쿨러는 잘 모르겠는데

이 제품도 좋은 거 같아 보인다. 일단 디자인면에서 그렇다. 당연히 CPU에 풀로드를 가해서 열 배출능력이 얼마나 좋은지 테스트해 볼 것이다.

 

이제 쿨러의 성능 테스트이다. 프로그램은 흔히 많이들 사용하는 HWmonitor와 CPU-Z를 사용하였다

일단 아래 사진은 아이들(idle) 상태의 온도이다. 전에 아이들온도가 50도인거에 비하면은 쿨링 성능이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오버클럭 40배수 적용 후 테스트 하는 것이다) 

풀로드(Full load) 시의 온도이다. 아래사진은 1분 경과 후의 온도이다.

실제로는 67도를 넘지 않는다. 아무리 2시간을 두어도 70도를 넘어가지 않더라..최대 67도이더라...

이 정도면 가격에 비해서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소음도 1700+-10%의 차이로 매우 정숙한 편이다. 내가 풀로드 가했을때는 최대 1800RPM으로 나왔다.

물론 주변 쿨러 소음에 묻히는거도 있겠지만 주변 팬의 전원 케이블을 빼고 테스트 해보아도 조용했다..

물론 그 장면은 사진으론 못 담지는 못하였다.

 

벤치는 시내벤치로 진행하였다..이거는 단지 숫자놀잉일 뿐이라 크게 의미는 두지 않는 편이다. 여태껏 나오지 못해본 점수인 1221이 나왔다...

흠.. 다른분은 터보부스트로 1300점대는 나왔다고 하던데 환경에 따라 다르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사실 저정도면 오차범위 이내이다.

전반적인 성능 10/10

물론 이 쿨러도 어디까지나 공랭이기 때문에 수냉을 따라올 수는 없다. 하지만 2만원대의 가격으로 이만한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게다가 오버클럭을 하였는데도 60도를 커버해주다니..좋다....그저..좋다!

또한 은은한 파란색의 LED가심리적으로 시원함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더 마음에 든다.

(만일 수냉쿨러 냉각수 물색이 푸른색으로 보인다면 더 시원함을 느낄 수도.. ㅋㅋㅋ)

 

뭐..이상 리뷰를 마친다...해당 제품 정보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upHere New CPU Cooler with 4 Direct Contact Heatpipes, AC Blue LED Fan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HKBK2G5/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uphere 3-Pack Long Life Computer Case Fan 120mm Cooling Case Fan for Computer Cases Cooling 15LED Green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BJY6H2D/ref=ppx_yo_dt_b_asin_title_o00_s00?ie=UTF8&ps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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