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뜨끈한 CPU온도...기쿨로는 오버클럭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몰랐던 나.

이전글 참고.... (하단) 괜히 CPU탓만 했던 과거의 나를 후회합니다.

2019/02/16 - [PC 오버클럭] - 라이젠 2600 오버클럭 했더니 쓰로틀링 걸립니다.

 

그래서 새로운 쿨러를 구매할 겸 해외직구로 해보았습니다.

다들 많이쓴다고 하는 아마존으로 하였습니다.

 

아마존에도 여러가지 쿨러가 있는데 유독 Uphere사의 쿨러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Add to cart 를 하였으나...뭔가..시스템까지 튜닝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마침! 같은 판매처에서 uphere시스템 쿨러를 3-PACK에 12.99달러로 싸게 판매하고 있었네요.

같은 업체라서 추가 배송비도 들지않고 땡잡았다! 싶어서 같이 추가하여 구매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신용카드 긁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배송비 9달러 포함해서 46.86달러 나왔습니다.

아마존은 평균 배송기간이 가장 싼게 14일 걸린다고 들었는데...그쯤 오는거 같더라고요. 아니면 좀 더 빨리오던지..

저는 아직 안받아서 모르겠지만 인터넷 살펴보니 대략 2주일은 잡아놔야 한다더군요. 아마 최대기간이 2주로 넉넉히 잡아놓은걸까 아니면 진짜 2주소요되는 것일까요.

뭐.. 해외 배송상황을 계속 보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왔는지... 상품 언제오나 궁금하잖아요.

 

참고로 저는 해외 배송사가 APEX(ECMS Express)입니다.

국내로 넘어오면 한진택배 쓴다고들 하던데.. 어떤곳은 말이 달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거의 다 한진으로 오나봅니다.

(내용추가 -> 롯데글로벌로지스 통관 -> 우체국택배로 도착하였습니다) -> 아무래도 한진과 우체국택배사 둘 다 제휴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2월 10일에 주문했으니 22일에 오는거면 대략 1주일반 정도네요. 저 기간이 좀 넉넉하게 잡아둔거라고들 해서... 실제로는 더 빨리온다고 하네요. 통관번호, 주소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말이죠.

배송 과정은 대략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스템 쿨러도 비싸던데... 해외는 역시 싸더군요..!

 

뭐.. 제대로 직구 즐기고 싶으시다면 인텔 cpu나 커세어 제품들 가격비교 및 환율고려해가면서 직구 도전해보세요.

특히 커세어는 우리나라랑 가격차가 심하더군요. 커세어는 특급배송 선택하고 해외직구 해도 될 듯한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 정도랄까요.

 

하지만 반품 및 교환을 미리 고려하여 구매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웬만해서는 양품 걸리지만 반품사례도 많이 들어서... -아마존 챗 사용-

 

뭐..저는 아무쪼록 양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오랬동안 기다렸는데...불량품이 온다면...

허허........(.....)

배송상황 날마다 지켜보면서 기다려야겠죠 일단은...

ORD(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네요..! 이거는 미국에서의 통관인가..?

참고로 아래 이미지의 위스콘신 주의 커노사 아마존은...거대 아마존 물류창고 입니다.

우리나라 택배사의 물류창고보다 더 어마무시하게 큰..!

이곳입니다. MKE1 Amazon Fulfillment Center 클릭시 유튜브 이동

상품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상품이 도착하면 2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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