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문서 한글파일명 열리지 않을 때 해결방법 - 맥os 벤츄라 버그

맥에서 PDF, PPTX, Docx나 HWP 등 한국어로 된 문서파일을 열려고 할 때 열리지 않고 프로그램만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는 문서는 열리는데 백지로만 나옴.

아무리 다시 껏다 켜거나 다시 다운로드하여도 증상은 동일합니다. 특히 윈도우에서 파일을 옮기거나 특수문자가 있을 때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에어드랍 문제처럼 이것도 NFC/NFD 방식의 충돌로 인하여 파일이 정상적으로 읽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정.

맥os Ventura 13.3의 버그로 인하여 한글파일명은 랜덤으로 열리지 않는 문제 발생.
해결방법: Ventura 13.4 로 업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위 이슈는 네이버 카페 맥쓰사(맥 쓰는 사람들) 참고하였습니다.

 

 

예시1. 문서는 열리나 빈 공간으로 나옴

2. 프로그램이 열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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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안열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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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 다시작성 or 붙여넣기 (cmd + c, cmd + v)

맥은 기본 유니코드를 NFD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NFC방식도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사용되어지는 방식의 호환성을 무시할 수는 없나봅니다.

그렇기에 다시 파일명을 한글로 작성해 주거나, 아니면 영어로 바꾸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간단한 방법은 파일명 붙여넣기입니다.

파일명 변경을 원하는 문서를 클릭 -> return(Enter) 키 누른 다음, cmd +c, cmd + v 작업을 진행하면 끝입니다. 

이제 다시 파일을 클릭해서 열어보세요. 잘 열릴 겁니다.

윈도우에서의 파일변경 단축키가 F2라면 맥은 Enter키가 그 기능을 수행합니다. Enter키를 누르는 순간 파일제목이 전체선택 되어진 상태가 되는데, 이 방식을 이용하여 복사 붙여넣기를 하면 되는 겁니다.

+13.3의 버그로 인하여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더 쉬운 해결방법은 열리지 않는 파일에 Enter(return)키 두 번 누르고 파일을 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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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특수문자는 지우기

간혹, 파일명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특수문자나 공백문자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특수문자는 어느 운영체제던간에 호환성을 보장하지 않으니 지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쉼표 - 일반적인 경우는 괜찮음. 일부 파일문제, 우물 정, 달러등의 이모티콘 등등)

당연히 이모지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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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 변환 프로그램 사용하기

NFD와 NFC 유니코드 파일 변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파일명 자소분리 해결 프로그램으로도 널리 알려졌기도 하였죠. 그래서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contact.app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구글링 하면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개발자가 작업한 것이라서 업데이트 속도가 느리며 intel 기반으로 작동이 되고 있어서 모든 맥에 호환성 보장을 못합니다. 그리고 간헐적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해도 문서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사용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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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특수문자는 파일명을 잘 확인하셔서 수정하시면 해결되는 문제이고요..

저 위에 방법 중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첫번째에 알려드린 방법입니다 (파일 선택 후 복사 붙여넣기)

제가 다 해본 결과 중에서 첫번째 방법이 제일 간단하기도 하며 프로그램 설치나 패치 등도 필요없어서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베스트인것은 맥에서 모든 문서가 윈도우처럼 알아서 잘 열리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일부 문서들이 안 열리는 문제가 발생하니 원..

시간 나실 때, 아래 포스트들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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